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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대구대회 5천 명 이상 참가 예정···경찰 1천여 명 배치 교통통제

134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대구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와 시민사회 단체 등은 5월 1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 앞 도로에서 노동절 대구대회를 엽니다.

노동절 대구대회에는 5천여 명 참석해 물가 폭등과 서민경제 파단에도 국정 기조에 변화를 보이지 않는 윤석열 정권 퇴진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한 시간여 대회가 끝나면 대구시 산격청사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대회장 일대에 경찰 1천여 명을 배치해 교통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오전 5시 30분 공평네거리와 교동네거리 구간을 시작으로 일부 차로 통제에 들어갔고 집회와 행진에 따라 교통 통제 구역을 조절합니다. 

경찰은 준법 집회는 보장하지만 불법 행위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교통 통제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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