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상북도 내 전체 학교에 대한 학급 편성 결과, 학생 수는 줄어든 반면 학급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학급수는 1만 4,968 학급으로 138 학급이 늘었고, 학생 수는 29만 43명으로 4,375명 줄었습니다.
교육청은 오는 2024학년도 시행을 계획한 초등학교 학급편성 기준 인원 하향 조정을, 학생들의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등을 위해 2년 앞당겨 시행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