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1월 8일까지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투표율 82.2%, 찬성률 86.8%로 가결돼 오는 11월 25일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교육공무직노조와 비정규직노조, 여성노조 등 3개 노조 9만 3천여 명으로 구성된 연대 회의는 6차례 실무교섭에서 17개 시도교육청은 무책임한 교섭으로 일관해왔다며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비정규직 단일 임금체계와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후생비 기준 적용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