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남병원에서 의심환자 2명이 발생해 포항의료원 격리병동에 입원중입니다.
현재 최종 검사 중이고 확진 여부는 내일 아침 질병관리본부 공식발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 대남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여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했고, 이들은 오늘밤 음압병실을 갖춘 경상북도 지정감염병 관리기관인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중입니다.
내일 아침 발표될 확진 여부에 따라 경북지역으로의 확산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는만큼경상북도와 포항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