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통계를 기준으로 발표하는 2021년 안전지수 등급에서 대구와 경북이 감염병 부분 최하위를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대구와 경북이 나란히 감염병 분야에서 5등급, 교통사고에서는 4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와 경북은 지난해 코로나 19 유행으로 사망자가 늘어 감염병 분야에서 최하위를 받았습니다.
대구는 범죄와 화재 부분에서는 2등급, 경북은 범죄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범죄와 화재 발생이 다른 지역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안전지수 결과를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곳에 소방안전교부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