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물을 끌어다 재배한 쌀에서 녹조 독성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프랑스 생식 독성 기준의 15.9배를 초과하는 수치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조사를 수행한 환경단체는 마이크로시스틴은 인체에 흡수되면 간이나 폐, 뇌 질환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낙동강 보 수문을 전면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안숙희 환경운동연합 국장, "윤석열 당선인은 후보 시절 4대강 보를 유지한 채 지금과 같이 4대강을 관리하겠다고 공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녹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라며 낙동강 보 수문 개방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네, 다른 것도 아니고 사람이 먹는 쌀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으니 반드시 확인한 뒤 정책 실행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