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린 가운데 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저녁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높은 산지 등에는 눈이 날리기도 하겠습니다.
1월 3일 수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7.1도, 안동 6도, 영주 4.4도 등을 기록했고,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목요일은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2도 등 영하 9도에서 영하 1도의 분포로 기온이 3~4도가량 떨어지겠고 낮 최고 기온은 대구 9도 등 5~10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종일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