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신규 아파트 입주 등으로 대구 아파트 내림세가 4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첫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02%를 기록해 4주째 내리고 있습니다.
중구와 달서구가 -0.04%로 가장 많이 내렸고, 동구와 서구, 북구는 -0.03% 내렸는데, 수성구는 0.01% 올랐습니다.
경북의 경우 0.15% 올랐고, 포항의 경우 용흥동 대단지와 흥해읍 신축 위주로 매매 가격이 올라 0.24%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