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대구가 광역시 가운데 3번째로 많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운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를 폭행한 사건은 전국적으로 만 4,800여 건에 이릅니다.
대구에서는 2017년 169건, 2019년 181건, 2021년 216건으로 해마다 증가했고, 2021년 기준 전국 광역시 가운데 3번째로 많았습니다.
경북에서도 운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 폭행 사건은 지난 2017년 89건에서 2021년 150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