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코로나 19에 확진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노숙인, 쪽방 생활자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중증 장애인을 위한 활동 지원 서비스를 하루 최대 24시간 지원하며,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 지원사는 기본급여 외에 위험보상비 10만 원을 시비로 추가 지원합니다.
홀로 사는 어르신이 확진돼 재택 치료할 경우 대구사회서비스원을 통해 하루 3끼 도시락을 배달하는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수요가 늘 것에 대비해 예비 요양 보호사 100여 명을 확보했습니다.
50억 원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을 위한 자가 진단키트 194만 개를 구매해 2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