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31회 대구시 건축상 공모를 통해 달성군 가창면의 한 단독주택과 남구 봉덕동의 카페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습니다.
가창면 단독주택은 시민을 구하다 순직한 한 경찰관의 배우자와 아들을 위한 집으로 아빠같이 든든하고 포근한 집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설계됐습니다.
봉덕동 카페는 사람과 자연, 동물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계를 건축물에 재현하려는 시도를 담았습니다.
우수상에는 대구국제고등학교 건물을 비롯한 4개 건물이 선정됐으며, 건축상 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2022년 대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