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안동댐과 임하댐, 영천댐 등 3곳을 가뭄 관리 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9월 가뭄 단계를 해제했지만 비가 충분히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가뭄 관리 댐으로 관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낙동강 권역 가뭄 관리 댐은 2022년 11월 가뭄 관리 댐으로 지정된 합천댐에 이어 모두 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환경부는 영천댐의 경우 2022년 9월부터 하천 유지용수 방류를 중단하는 등 낙동강 권역 댐에 대한 공급량 감축 조치를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