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이 3선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대구에서 시장 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출정식을 갖고 '대구 리디자인'을 내세우면서 민선 8대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시대 새인물'강조하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형기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도 중구 서문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의 경제와 희망을 다시 일으키겠다며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4월 1일 오전 국민의힘 강당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