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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60대 여성, 옆집에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60대 여성이 옆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9월 22일 오후 3시쯤 경북 구미시 구평동의 한 원룸에서 60대 여성의 시신이 상당히 부패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숨진 여성이 살던 옆집으로, 80대 남성이 거주하던 곳입니다.

경찰은 외상 흔적이 없어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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