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하루에 과일을 300g 이상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이 한국과 일본의 과일 소비행태를 조사한 결과, 하루에 과일 300g 이상 먹는 비율이 한국은 51.3%, 일본은 3.8%로 나타났습니다.
과일을 매일 먹는 이유로 한국 사람은 40.6%가 건강에 좋아서 먹는데 비해 일본사람은 40.5%가 맛있어서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은 1인당 과일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어, 과일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소포장을 비롯한 과일의 고품질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