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관세 고액 상습 체납자 240여 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명단 공개 대상자는 1년 이상 관세를 체납하고 체납액이 2억 원을 넘는 사람들로 이들 240여 명이 체납한 관세는 모두 1조 7천억 원입니다.
대구에서는 곽 모 씨가 17억 원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대구·경북 전체에서는 8명이 70억 원가량을 체납하고 있고 체납 법인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