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경북지역 내농막과 비닐하우스에서 529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막과 비닐하우스 화재로 30여 명이 다치고 30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막 화재는 부주의, 비닐하우스 화재는 부주의와 전기·기계적 요인이 컸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규격과 용량에 맞는 전기 설비를 사용하고 농막과 비닐하우스 근처에서 소각이나 흡연 등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