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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재산 40억 9천여만 원 신고


지난 6월 지방선거에 뽑힌 대구 자치단체장과 광역의원이 신고한 평균 재산은 24억 5천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40억 9천 627만 원을 신고해 전국 13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두 번째로 많습니다.

홍 시장 재산은 2021년보다 2억 3천여만 원 증가했는데, 서울 송파구 소재 아파트 기준 시가가 오르는 등 부동산 가격이 3억 3천여만 원 늘었고, 예금은 10억 700여만 원에서 8억 4천여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기초단체장 가운데는 최재훈 달성군수가 85억 1,500여만 원을 신고해 가장 많습니다.

본인 소유 비상장주식이 49억 8천여만 원이고 본인과 배우자 명의 부동산이 39억 2천여만 원입니다.

대구시의원 가운데는 김재용 의원이 60억 7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고, 전태선 의원 43억 2천여만 원, 류종우 의원 39억 2천여만 원 순입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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