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귀농 가구는 경북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상북도가 통계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귀농 가구 수는 2,710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경북 다음으로는 전남 2,564가구, 충남 1,800가구, 경남 1,689가구, 전북 1,507가구 순이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2021년까지 17년 동안 귀농 가구 수도 경북이 2만 8,552가구로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경북에는 2014년부터는 귀농 가구 수가 해마다 2천 가구가 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