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2022년 상반기 지배주주 지분 당기순이익이 2,855억 원으로 2021년 상반기 3,338억 원보다 7.2% 금액으로는 253억 원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DGB금융그룹은 DGB생명의 보증 준비금 적립과 관련해 회계 정책이 변경되면서 2021년 상반기 실적에 290억 원이 소급 합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급 합산된 금액을 제외한 실질 수치로 보면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반기 기준 최대치라고 밝혔습니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2022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152억 원으로 2021년 상반기 1,927억 원보다 11.7% 증가했습니다.
계열사 하이투자증권의 실적은 주식시장 침체로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7%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