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교향악단은 4월 25일과 26일 제504회, 제505회 정기연주회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4월 25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체코 출신 세계적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 서거 1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엽니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슬라브 춤곡' 중 제8곡 등을 연주합니다.
26일은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의 오페라 곡. 드보르자크 첼로협주곡,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등 19세기 낭만음악을 연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