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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두렁 태우기 그만"···3년간 7명 사망


최근 3년간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다 3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논·밭두렁에서 소각을 하다 발생한 화재는 695건으로, 재산 피해도 4억 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97%는 부주의와 실수가 산불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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