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도민 2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음주와 흡연은 늘어난 반면 걷기 비율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의 흡연율은 20.6%로 전년보다 0.2%포인트 높아졌고 지역별로는 문경이 46.8%로 가장 높습니다.
월간 음주율은 56.6%로 전년 대비 4.1%포인트 증가했고, 주 2회 이상 음주를 즐기는 고위험 음주율은 12.6%, 지역별로는 안동이 16.3%로 가장 높습니다.
걷기 실천율은 소폭 증가했지만 38.1%로 전국 평균 47.1%보다 9% 포인트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