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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교육계 음주운전·성 비위 92명 적발

최근 5년간 대구·경북지역에서 음주운전이나 성 비위로 적발된 교직원이 13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경북에서는 음주운전으로 72명이 적발돼 1명이 파면됐고, 해임 2명, 강등 2명, 37명이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성 비위도 20명이 적발돼 파면 1명, 해임 4명, 정직 7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38명이 음주운전이나 성 비위로 적발됐습니다.

이 의원은 "철저한 복무 관리 지도와 단호한 조치를 통해 성 비위와 음주운전을 교육계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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