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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다른 지역 사는 체납자 방문해 체납액 징수


경상북도가 시·군과 함께 체납징수팀을 만들어 서울·인천·경기 등 다른 지역에 사는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액을 징수합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다른 지역에 사는 체납자의 체납액은 전체 체납액의 30%로, 6월 24일까지는 서울·인천·경기도에 사는 체납자 735명을 찾아가는데 체납액은 25억 원입니다.

체납징수팀은 체납자가 살거나 일하는 곳을 방문하고 체납 차량 운행 행적을 조회하는 한편, 고질적인 체납자는 집 수색이나 동산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등도 할 방침입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3년간 관외 지역 합동 징수팀을 운영해 압류 261건, 차량 245대의 번호판 영치, 105명의 압류재산 공매로 122억 원의 체납세를 정리했습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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