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행정 통합과 신공항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철도, 도로 분야 15개 핵심 추진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구간과 봉화, 울진을 연결하는 선로를 확보해 대구·경북 외곽을 크게 순환하는 대순환 열차를 운영하고, 서대구에서 신공항, 의성으로 연결되는 신공항순환철도를 중앙선과 연계해 광역급행열차도 운행한다는 구상입니다.
또 서안동에서 군위, 상주 낙동에서 김천 간 고속도로를 확장하는 등 동서 4개, 남북 6개 고속도로 사업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