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한 버려진 양어장에서 길고양이들을 학대하고 살해한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보복 협박과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두 달 동안 포항시 남구의 한 폐양어장에서 포획 틀을 이용해 잡은 길고양이 16마리를 학대하거나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포항의 한 버려진 양어장에서 길고양이들을 학대하고 살해한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보복 협박과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두 달 동안 포항시 남구의 한 폐양어장에서 포획 틀을 이용해 잡은 길고양이 16마리를 학대하거나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