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창단 60주년을 맞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60년간 지켜온 가치를 되돌아보는 60년사 발간식과 기념 음악회를 11월 7일과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엽니다
11월 7일에는 '지켜온 가치, 이어갈 혁신'이라는 부제 아래 60년사 발간식과 기념 음악회를 엽니다.
둘째 날인 8일은 시립교향악단 제510회 정기연주회를 겸해 무료로 사전 예약한 시민들을 초청해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시립교향악단 60년사 발간은 손태룡 음악 문헌학자가 통사를 맡았고 이장식 평론가가 연주 프로그램을 간추렸습니다.
기념 음악회 지휘는 백진현 제11대 대구시향 상임지휘자가 맡고, 유네스코 '세계의 평화 예술가'로 지정된 바이올리니스트 아이만 무싸하자예바가 협연해 하차투리안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