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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럼피스킨병' 유입 방지 차단 방역에 총력


최근 충남과 경기 지역 소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경상북도는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체계에 들어갔습니다.

경북 영양에 있는 한우 개량사업소와 젖소 개량사업소에서 사육 중인 종축 341두에 긴급 백신 접종을 마무리했습니다.

경북지역 14개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25개 시군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농가와 인근에 럼피스킨병 주요 전파 요인인 침파리, 모기류, 진드기류와 같은 흡혈 곤충을 방제하기 위해 소독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과 경기 등 10곳에 한우 6마리와 젖소 4마리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습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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