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연간 200만 건에 이르는 종이 고지서를 카카오톡을 이용한 모바일 전자 송달 방식으로 바꿉니다.
이를 위해 23개 시·군과 SCI평가정보, 카카오페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상은 지방세 체납고지서와 세외수입 체납고지서, 지방세 환급금 신청과 자동차세 안내 등입니다.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안내를 받고, 납부도 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종이 고지서보다 예산이 절반 이상 절감돼 연간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