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신임 원장에 박순태 전 문화예술본부장이 선임됐습니다.
문예진흥원은 박 신임 원장을 비롯해, 강성길 관광본부장, 김희철 문화예술회관장, 박창근 콘서트하우스관장,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국장, 문화콘텐츠 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으로 있었습니다.
원장은 10월 7일, 관광본부장·문화예술회관장·콘서트하우스관장은 12월 1일, 박물관운영본부장은 12월 21일에 공식 취임하고 임기는 모두 2년입니다.
문화예술본부장과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은 '적격자 없음' 결정으로 재공모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