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1일 오후 경북대를 방문해 총장, 의과대학 학장, 병원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간담회에서는 의대 정원 배정 원칙을 설명하고, 경북대로부터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교원·시설·기자재 등 현황과 향후 확보 계획 등을 들을 예정입니다.
수준 높은 의학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대학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학생들이 하루빨리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뜻도 강조할 예정입니다.
경북대는 이번 증원으로 정원이 11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