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12월 4일 오후 국가 비상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민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4일 오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회의를 긴급 소집해 비상계엄 선포, 해제와 관련해 깊이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결과 "260만 도민의 신속한 일상으로의 복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데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추후 일어날 수 있는 우려되는 상황을 대비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의주시하면서 도의회가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면서 "일상 현장을 평소와 다름없이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