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조가 임금인상과 인력확충을 요구하며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파업 기간 동안 KTX는 운행률이 평시의 67%, 새마을호는 58%, 무궁화호는 62%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물열차는 수출입 화물과 산업 필수품 같은 긴급 화물위주로 수송합니다.
코레일은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필수유지인력에 대체인력을 투입해 평시의 60% 수준의 인력이 근무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으로 운행이 중지된 열차의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일괄 전액 반환 조치됩니다.
코레일은 열차를 이용하기 전에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 운행 여부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승객들에게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