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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추석 연휴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방지 방역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과 함께 방역 수칙 준수 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추석 연휴 시작 첫날인 9월 13일과 연휴가 끝난 다음 날인 19일, 두 차례에 걸쳐 소독 차량 137대를 동원해 양돈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합니다.

또 기차역과 터미널, 마을 진입로 등지에 방역 홍보물을 설치하고 SNS 문자와 마을 방송을 통해 농장 종사자의 입산 자제, 축산 시설 소독, 귀성객 양돈농장 방문 자제 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지난 1월 15일 영덕에서 2024년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뒤, 8월 12일 영천의 발생 이후 추가 발생은 없지만,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균이 계속 검출되고 있어 추가 발생 우려가 높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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