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시장 이른바 '이커머스' 시장이 전 세계 7,044조 규모로 성장했지만, 소상공인은 잘 이용하지 못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대구 북구 갑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은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역할'에 관한 세미나를 열고,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 대책을 강조했습니다.
양 의원은 "디지털 기술은 시장 확장과 용 절감 등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최적의 도구"라며, "급격히 변화하는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동향을 진단하고,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소상공인 사업체 579만 개 가운데 이커머스 실적이 있는 사업체는 53만 개, 9%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