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 달간 전국 국립공원 내 208곳의 물놀이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안전 감시 활동에 나섭니다.
공단은 가야산 9곳, 주왕산 5곳, 소백산 5곳 등 전국에 물놀이 위험 구역과 허용 구역 208곳을 지정하고 안전 인력 370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물놀이 위험 구역에는 CCTV 89대를 설치해 위험 지역 출입 시 경보가 울려 단속하도록 했고, 물놀이 허용 구역에는 구명조끼 착용, 준비운동 등 안전 수칙을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