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어린이 활동 공간이 환경안전 관리 기준을 지켰는지 지도·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13살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놀이시설, 어린이집 보육실, 유치원, 학교, 키즈카페, 완구 제공 영업소 등입니다.
시설물 육안검사를 비롯해 도료와 마감 재료 중금속 검사, 목재 시설의 방부제 사용 여부, 토양의 중금속 및 기생충 검사, 바닥재와 실내공기 중의 유해 물질 검사 등을 합니다.
경상북도환경연구원은 2023 어린이 보육실 등 42개소를 점검해 어린이집 3개소, 키즈카페 1개소에서 실내공기에서 유해 물질 항목이 기준 초과한 것을 확인하고 개선 명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