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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아침 기온 뚝 떨어져…곳곳 한파 특보


1월 8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10도가량 떨어져 춥습니다. 

대구 군위와 성주, 칠곡, 김천 등에 한파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대구 영하 5.6도, 김천 영하 11.5도, 의성 영하 12.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월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5도 등 1도에서 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찬 바람이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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