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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가덕도-TK 신공항 분리 해석이 합당"

5선 의원이자, 부산 사하구 을이 지역구인 조경태 의원이 대구를 찾아 "항상 큰 뜻을 전하고 밝힐 때는 대구를 반드시 들려야 된다"라며 당권 도전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자, 그런데 부산 가덕도 신공항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 영남권에 함께 생기면 서로 부담이 되지 않겠냐는 질문을 받자 이렇게 답했는데요,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신공항이 부산에 생긴다고 대구에 생기지 말라는 논리는 평소 제가 생각한 철학에 맞지 않습니다. 가덕도와 TK 신공항은 분리해서 해석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겠습니까?"라며 부산과 대구를 동시에 껴안는 듯한 말을 했어요,

네, 의원님 말대로 대구와 부산이 서로 윈윈하면 좋은데, 현실이 녹록지 않으니 그게 문제 아니겠습니까요!!!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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