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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선택은? 경북 영천시장 선거

◀앵커▶
이번 지방선거 영천시장에는 현역인 무소속 후보를 상대로 국민의힘과 무소속 2명의 후보가 도전하고 있는데요.

영천시장 후보자 토론회가 대구문화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렸습니다.

후보들은 지난 4년간 시정과 공약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후보자 토론회는 국민의힘 박영환, 무소속 최기문 두 후보의 맞대결로 열렸습니다.

현역 시장을 상대로 공약 실천과 인사 문제 등 지난 4년에 대한 공방이 치열했습니다.

◀박영환 국민의힘 후보▶
"영천시장 4년 임기 내 공약 추진을 위한 재정 확보율은 66.7%로 경북지역 평균 78.7%, 전국 평균 84.2%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이는 제대로 된 재정 확보 없이 공약을 무리하게 추진했다는 방증입니다."

◀최기문 무소속 후보▶
"공약 이행률 85%는 우리가 85%라고 한 게 아니라 매니페스토에서 인정한 겁니다. 우수 등급으로 인정한 겁니다. 모든 것이 지표가 나쁘면 시장 탓입니까?"

제2작전사령부를 옮겨오겠다는 박 후보 공약을 두고는 공수가 바뀌었습니다.

◀최기문 무소속 후보▶
"군부대 이전은 관계법에 따라서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군 사령부 이전은 국방부 중장기 이전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체적 검토도 없이 공약을 발표합니까"

◀박영환 국민의힘 후보▶
"통합 신공항 문제, 도청 이전 문제, 혁신도시 문제, 이런 부분들을 우리들은 늘 실패해왔습니다. 이제는 그 실패 없이 단단히 준비해서…"

방송 연설회를 한 이정호 후보는 정치 개혁을 내세웠습니다.

◀이정호 무소속 후보▶
"대통령 선거와 광역단체의 선거를 같이 실시하고 총선과 기초지자체의 선거를 같이 실시하여 국민이 2년마다 정부를 심판할 수 있도록 하게 되면 한국 정치의 능률과 선진화를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협 개혁을 첫손에 꼽았습니다.

◀이정호 무소속 후보▶
"농협을 개혁하고자 합니다. 출자금의 반환, 정책금리의 적용 등이 이루어져 평생 농업에 종사한 국민들이 노후를 편안히 보내실 수 있어야 하면…"

세 후보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영천시장 선거전이 뜨거워진 날씨만큼이나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재한입니다. (영상취재 김경완)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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