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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성공 삼성라이온즈, 1번 김현준부터 젊은 사자 맹활약


삼성라이온즈가 젊은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최근 2연패와 KIA전 4연패에서 동시에 탈출했습니다.

6월 18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프로 데뷔 첫 1번으로 나선 김현준의 4타점 활약과 선발 뷰캐넌의 호투를 바탕으로 6대 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 뷰캐넌은 2회말 KIA에게 먼저 점수를 내줬지만, 이어진 3회초 이해승과 박승규가 만든 찬스에서 김현준의 역전 3루타가 나오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4타점을 기록한 맹활약한 김현준과 함께 3안타를 뽑은 이해승과 박승규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4안타를 기록한 강민호,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한 피렐라가 타선을 달궜고, 선발 뷰캐넌은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6번째 승리를 거뒀습니다.

연패 탈출로 5할 승률에 -3까지 다시 올라선 삼성은 5위 KT를 반게임 차로 추격하는 데 성공한 가운데 KIA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바 수아레즈를 앞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합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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