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엿새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체로 구름이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1도, 안동·칠곡 22도 등 20~25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2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습니다.
22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0도 등 5~13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9도 등 23~30도까지 오르며 21일보다 훨씬 덥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으로 각종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라며 특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불씨 관리에 유의할 것을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