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 대구업체들이 공동관을 꾸려 참가한 결과 1,767만 달러, 한화로 222억 원의 계약 실적을 올렸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두바이 전시회에 대구 기업 11개 사가 참여했고, 2,934건에 5,88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하는 한편, 1,767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마트 지압 침대를 생산하는 기업은 이란과 카타르, 인동 등 기업들과 130만 달러, 16억 원어치의 수출 계약을 맺었고, 또 다른 의료기기 기업은 이란과 35만 달러, 약 4억 원어치의 계약을 맺어 중동에서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했습니다.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68개 나라에서 4,000개 기업이 참가해 13만여 명이 참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