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로 범위를 확대하고, 지자체와 경찰, 교육청 등 관련 기관들이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만들도록 하는 조례를 발의했는데요.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차주식 의원은 "통학로 교통안전을 담당하는 기관은 주로 지방 자치단체와 경찰청이지만 통학로 안전 시설물이나 보행환경은 현장에서 교통지도를 하는 학교 관계자들이 더 잘 알기 때문에 합리적인 개선대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야 한다는 얘기였어요.
네, 손이 많으면 일도 쉽다고… 서로 협력하고 머리를 맞대면 그 효과도 배가 되지 않겠습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