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을 하루 앞둔 11월 7일 화요일 대구·경북 지역은 찬 바람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영천, 군위, 김천, 경주 등 경북 8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화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5도, 안동 13도 등 10~16도에 머물며 전날보다 10도 가까이 낮겠고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수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김천 영하 2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에 머물겠고 경북 북동 산지와 내륙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8도 등 15~19도의 분포로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