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용접, 열처리 등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공정 기술을 뿌리기술을 활용하는 뿌리산업을 진흥시키고 첨단화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는데요, 공정 기술 범위를 기존 금속 가공 기술 중심에서 염색, 봉제 등 섬유 가공 기술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 대구 섬유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법안을 대표발의한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 "섬유산업은 경제성장의 주역에서 영세산업으로 전락하고 뿌리산업에 포함되지 못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라며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네, 아무쪼록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섬유도시 대구의 명성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