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재 제조 기업인 SK실트론이 반도체 핵심 부품인 실리콘 웨이퍼 증설을 위해 구미지역에 1조 9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합니다.
SK실트론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300밀리미터 실리콘 웨이퍼 증설을 위한 8,550억 원 규모의 투자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K실트론은 지난 3월 구미국가산업단지 3 공단에 실리콘 웨이퍼 증설을 위해 1조 4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데 이어 이번에 8,550억 원을 추가 투자하는 등 총 1조 9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합니다.
또 2023년 상반기 경영환경을 고려해 4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가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SK실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