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30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역대 최소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양곡 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2022년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평균 56.7㎏으로, 30년 전인 1992년의 112.9㎏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고, 1962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식·음료 제조업 부문 쌀 소비량은 69만 1,422t으로 전년보다 1.7%, 냉동식품이나 즉석밥 등 기타 식사용 가공 조리식품 제조업에서는 27%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