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에 2021년 모인 성금 199억 원이 대구지역 곳곳에 전달됐습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1년 모금액 194억 4천만 원에 중앙회 지원금을 더해 총 199억 5천만 원을 이웃을 위해 썼다고 밝혔습니다.
성금은 저소득 가정 지원으로 3만 3천여 명, 사회복지시설 지원으로 1,770여 개 소에 쓰였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지역사회에 64억 원이 쓰여 가장 많았고, 아동청소년 40억 원, 노인 33억 원, 위기가정 27억 원, 여성 다문화 16억 원 순이었습니다.